연방보수당 정부는 2015년 유치할 신규이민자 수를 상당폭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.

크리스 알렉산더 연방이민장관은 지난 주 기자회견에서 “2015년 한 해 동안 최대 28만5천 명의 이민자를 받을 계획이다. 이는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수준”이라고 말했다.

이 중 가장 높은 비율인 65%는 경제이민자들 및 그들의 부양가족이다. 지난 2013년 당시 목표로 잡았던 62%를 소폭 능가하는 이 같은 비율에 대해 알렉산더 장관은 “캐나다의 경제적 발전은 많은 부분을 이민자에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”이라고 지적했다.

이밖에도 연방정부는 오는 12월부터 입주도우미(live-in caregiver) 프로그램을 대폭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구체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, 이런 도우미는 더 이상 고용주 집에 입주할 필요가 없는 대신 최소한의 언어·교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.

일정 기간 후 이들에게 ‘자동으로’ 영주권을 주는 정책이 계속 유지될지도 아직 확실치 않다.